CheckChaek(쳌책)이라는 이름의 서재 서비스를 개발 했습니다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독서 활동을 기록하는 간단한 서비스입니다
서재 서비스는 부트캠프 팀 프로젝트에서 제가 제안했던 주제입니다
저의 의견과 다른 팀원의 의견을 합쳐 실제 프로젝트는 웹툰, 웹소설, 도서 리뷰 및 추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백엔드 과정을 수료 후 UI 설계부터 AWS 서버에 배포까지 프로세스를 정리하는 기회로 삼아, 저에게 필요한 가벼운 취미용 웹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로그인은 네이버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했습니다
웹사이트 자체 회원가입은 과감히 가입을 생략했고 카카오 vs 네이버 고민하다가 네이버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소셜 로그인 시 주로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1순위가 네이버(51.2%), 2순위가 카카오(39.8%)라고 합니다
홈에서는 최근에 추가된 도서를 6권 진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최대한 서버 용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서 검색과 조회는 알라딘 API를 이용하고, 서재에 추가된 도서에 한해 서버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 추가된 도서 데이터들을 홈에서 노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서재 데이터가 있는 랜덤 사용자(최대 4인)의 서재 정보를 노출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타인의 서재 데이터 수정/삭제는 불가하며 감상평은 해당 서재의 주인에게만 보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서재에 추가하기 위한 도서 검색 및 상세 정보 조회는 알라딘 A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서를 서재에 추가하면 해당 도서의 기본 정보가 서버에 함께 저장됩니다
데이터 관련 요청은 로그인 상태를 요구하므로 UI에서부터 세션의 uid 값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로그인 여부를 구분합니다
대부분의 서재 CUD 요청은 ajax 비동기 처리했습니다
서재의 도서 상태는 "읽을 예정", "읽는 중", "읽음" 세 가지로 구분되며, 도서의 상태가 "읽음"일 때에만 완독일과 감상평을 입력할 수 있게 UI를 설계했습니다
서재나 마이페이지에 접근하면 Interceptor가 로그인 여부를 확인하고 false일 때 네이버 로그인으로 리다이렉트 합니다
연간 목표를 설정하면 달성도 게이지를 보여줍니다
서재의 완독일 연도 기준으로 연도별 독서량 집계합니다
첫 개인 풀스택 프로젝트이다 보니 간단한 웹 서비스로 개발했다
개발을 하며 '이게 되네' 순간들도 있었고, '왜 안되지?' 순간들도 있었다 후자가 더 많았던 점이 아쉽다
3주 동안 꾸준히 조금씩 완성시켜 결실을 본 점은 뿌듯하다
주변인들부터 시작해서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다만 주변에 독서가가 별로 없어 아직 실사용자가 없다
확실히 나는 잘 사용하고 있다 😂
기량을 발전시켜 개인화된 도서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추천 탭을 추가하고 싶다